Novasonic 노바소닉 태양의 나라 Last Vatalian 니벨롱겐 2039 하켄크로이츠 Lyrics

1st verse ]
날이 다가와 이제 그날이 다가와 바로 철십자 앞에 모두가 서게 되리라
땅은 흔들려 수많은 별은 떨어져 세상속엔 잔혹한 비만 흐르고 넘쳐
나팔소리가 울려퍼지고 불꽃들은 사방에 터져 원한과 의심 음모와 욕심 너에 대한 불신만이
넘쳐 이제 편히 지낼 수 있는 것은 돌연변이 이것까지 니 앞에 나타나리

하켄크로이츠 When A Grand Cross

2nd verse ]
그때가 날이라 그때 내가 가리라 마지막 무기를 갖고 내가 니 앞에 다가 가리라
튀는 빗속에서 억울한 우리만 위해서 내가 애써 설명 안하겠어 보여주리라
예전에 걸어놓은 저주의 수렁에서 이제야 깨우노니 모두 손이 위로 향하노니 곤히 준비하라
우릴 맞이하라 새로운 태양의 나라 모두와라 내 앞에서 준비하라

CHORUS
no way to hide -거짓 믿음과 큰 눈물 다- another world is coming soon
onething I can tell you -버려야만해 이제 잊어야만해- better run for your life
no way to hide -무릎을 꿇어 기쁨의 눈물 흘려- (if you)wanna live wanna survive
take it a way break it a way -거짓 그림자 속에 내 자신은 따라야만해 -just follow my sign
그렇게 옹졸하게 생각은 마 눈을 떠 자신을 봐 현실을 직시해야해 앞을 바라봐야 해 그래야만 해
rhythm ]
새 천년이 다가온다 이제 이제 태양의 나라가 온다 이제 이제 새 천년이 다가온다 이제Chorus by 조병익, 김세황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진 "태양의 나라"는 노바소닉의 대표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강력한 록사운드. 그리고 여기에 신세대 힙합음악의 대표 랩퍼인 김진표의 보컬(자신은 보컬리스트가 아님을 주장한다.)이 가세하면서, 노바소닉의 신선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넥스트 시절부터 가다듬어진 연주력과 코러스에서 전해져 오는 강력한 메시지 등은 넥스트에서의 면모를 그대로 과시하면서도, 김진표의 열정적인 랩이 노바소닉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 것이다. "태양의 나라"는 제목에 딸린 미사여구들에서 엿볼 수 있듯, 암울한 미래상에 대한 판타지세계를 그리고 있다. 무척이나 예언적인 가사의 내용은 현실의 온갖 거짓과 고통이 사라지고, 전체주의적인 분위기의 새로운 세계상을 그리고 있다. 그것이 이름하여 "태양의 나라"인 셈인데, 넥스트 시절 신해철의 심각한 분위기에서 탈피, 진지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방하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인 듯 하다. 어쩌면 그것은 노바소닉이 원했던 신선한 사운드의 또 다른 방법론적 접근이 아니겠는가.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면서, 그에 대한 흥분과 일종의 기대감이 가사와 사운드에서 느껴진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