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눈물 속으로 Lyrics

09. 눈물 속으로

너를 처음 보았던 그날 처럼
아직도 네 모습 생각하면 가슴이 뛰어
그래 모든걸 잊고 눈물 보이지 않고
살아가자고 난 다짐했는데

아직 너를 기억하는 하늘이
문득 네가 보고 싶었는지 울기 시작해
가끔 우리 둘을 반기며 찾아주던 바람도
창을 흔들며 널 찾기 시작해

붉어지는 하늘도 소리치는 바람도
슬피 울고 있는 이유 너는 알지 못하네
이런 밤이 지나고 또 다른 밤을 울어도
니가 없으면 그칠 수가 없다고

젖은 길에 반짝거리는 별빛
부드럽게 미소짓던 너를 생각나게 해
창을 타고 흘러 내리는 작은 빗물 속에도
흐느껴 울던 널 생각나게 해

니가 보고싶어서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 속을 뛰어봐도 지울 수가 없잖아
모든 날이 지나고 또 다른 날을 맞아도
니가 없으면 죽을 수도 없는걸

울부짖는 하늘을 거친 비바람 속을
지나면 너를 볼 수 있다고
함께 할 수 있다고 내게 말해줘

붉어지는 하늘도 소리치는 바람도
슬피 울고 있는 이유 너는 알지 못하네
이런 밤이 지나고 또 다른 밤을 울어도
니가 없으면 그칠 수가 없다고

니가 보고싶어서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 속을 뛰어봐도 지울 수가 없잖아
모든 날이 지나고 또 다른 날을 맞아도
니가 없으면 죽을 수도 없는걸
니가 없으면 죽을 수도 없는걸
니가 없으면

See also:

63
63.104
Offenbach Mes blues passent pus dans porte Lyrics
The Quireboys King Of New York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