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blesisters 바보처럼 Lyrics

아끼던 옷~을 고르고 난 화장을 하죠 한참을~ 거울앞에 앉아서
늘 하지 않아 서툰 내 손이 입술을 그리며 조금은 떨리고 있죠
아무리 유난스레 서둘러 준비하려 해봐도~
눈물이~ 흘러 내 얼굴을 자꾸 망쳐놓~죠

그대와 헤어지러 가는 날인데 난 겨우 이것밖엔 할수가 없죠~
바보처~럼
마지막 그대에게 가장 예쁜 내~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랄 뿐이죠
그대 떠나도

지킬 자신~도 없는데 또 다짐을 하죠 웃으며~ 그대 보내주기를~
이별의 말에 눈물이 흘러 화장이 번지면~ 그대가 싫어할까봐
아무리 이별앞에 내 맘을 추스르려 해봐도~
아직 남겨진 내 사랑이 가만두질 않~죠

그대와 헤어지러 가는 날인데 난 겨우 이것밖엔 할수가 없죠~
바보처~럼
마지막 그대에게 가장 예쁜 내~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랄 뿐이죠 그대 떠나도~

날 위한 그대 사랑 어느새 다 써버렸음을 나도 알고 있는데 워 우 워
그대와 헤어지고 돌아가는 길 결국 내 얼굴은 다 번져버렸죠~
바보처~럼

하지만 뒤돌아선 그댈 보는 그~ 순간까~지
눈물 꼭 참고 편히보낸건 참 잘한거겠죠

See also:

71
71.108
등방신기 바보 (Unforgettable) Lyrics
The Flintstones The Flintstones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