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 널 잊으려고 해봐도
사랑했던 널 잊지 못했어
너무 미운데 죽을 만큼 니가 싫은데
왜 아직 기다리고 있는지

버리고 버려도 진한 향기가
온몸에 깊이 베어 있어서
미친 듯 몇 번을 씻고 또 씻어내도
지워지지 않는걸

너를 위해 모든걸 버렸어
내사랑은 너만 가지라고
니가 선물한 모든 추억 때문에
혼잔 하루도 자신이 없어

입을 막아도 하루 종일 널 부르고
눈을 가려도 하루 종일 널 찾고 있어
어떻게 잊니 어떻게 지울 수 있니
제발 가르쳐 줄래

너를 위해 모든걸 버렸어
내사랑은 너만 가지라고
니가 선물한 모든 추억 때문에
혼잔 하루도 자신이 없어

시간 흐르면 괜찮을까
애써 눈물을 닦아보죠
잊을 용기도 없는 바본데..
돌아올 거란 기대로 다시 하루를 시작 해보는
잊을 수 없는 지울 수 없는 미련한 여자라서

널 사랑해 넌 내 전부니까
내 사랑이 작아 힘들다면
남은 내 삶 모두 널 위해 바칠게
다시 돌아와 줄 수는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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