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 때 쯤에 또 다시 살아 나

*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 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 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 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 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 다시 살아 나

*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 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 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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