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프리 온 더 라디오 017 Lyrics

2003. 7. 24 방송

출연자: 오노사카 마사야 (모모시로 타케시) 이하 小

키야스 코헤이 (카이도 카오루) 이하 喜

스즈키 치히로 (카미오 아키라) 이하 鈴

키무라 아키코 (타치바나 안) 이하 木

~ Opening [My Time] ~

小 : 데.. 데이트? 그, 그런 게 아냐! 모모시로 타케시역의 오노사카 마사야입니다.
喜 : 데이트라고!? 카이도 카오루역의 키야스 코헤이입니다.
小 : 안녕하세요!
喜 : 안녕하세요!
小 : 카이도상 안녕하세요!
喜 : 안녕하세요!! 카이도입니다!!

小 : (웃음)빠르게도 7월도 벌써 4주째네요.
喜 : (웃음)벌써 4주째예요~.
小 : on the radio.
喜 : 아~ 벌써!!

小 : in the radio.
喜 : in the radio!? 라디오 속에 들어와 버렸어요?
小 : 들어와 버렸어!
喜 : 그죠~ 벌써 4주째예요!
小 : 4주째!!
喜 : 우리들도 이미 파리목숨..
小 : 파리목숨!
喜 : 이제 바람앞의 등불이죠.
小 : 벌써 끝날것 같습니다.
喜 : 네, 끝납니다. ...우리들 끝장입니다. 이제 곧 잘려요.
小 : 아마 이번에, 우리들 이렇게까지 설쳤잖아요. 절대로 앞으로 게스트로 불려올 일 없다구?
喜 : 풋- 없겠죠.

小 : 응. 그리고, 나랑 키야스군이 두번다시 함께 할 일은 없어.
喜 : 아하하하!!!
小 : 이제 그만둬 주세요 란 말 들을걸.
喜 : 아. 그래요. ...실패네.
小 : 그죠. ...앞으로 1주일로 어디까지 on the radio를 개조할 수 있을까!
喜 : 아-, 응. 그거야 마구마구 개조해야죠!

小 : 아 진짜 코너 없애버리겠어!
喜 : 아아, 네에. ...없애요!?
小 : 프리토크 30분...
喜 : 아-아, 그러니까. 계속 잡담만 해대는 30분.
小 : 그리고 테잎을 1시간 테잎이나 30분짜리로 하지 말란 말이지!
喜 : 아- 좀 더. 제한이 없이...
小 : 2시간이나 3시간짜리 테잎으로 해두라고! 일일이! 일일이 지금 테잎 바꿀테니까, 너무 말을 많

이해요! 같은 말이나 해대고. 테잎 따윈 무한히 있으니까! 방송국이잖아!
喜 : 선배! 선배, 선배, 선배! 그런.. 그런 데서 흥분하면...!!

喜 : (웃음)여기서 게스트의 소개...
小 : 아-! 게스트! 게스트 게스트!
喜 : 게스트.. 오늘 와요.
小 : 만세-! 만세만세--!!
喜 : 오늘의 게스트는 모모시로의 연적? 후도미네중 카미오 아키라역의 스즈키 치히로상! 그리고,

같은 후도미네중 타치바나 안역의 키무라 아키코상 두분입니다.
小 : 아-! 안쨩이다!! 좋아라~~!!
喜 : 좋아라~~~!!!
小&喜 : (웃음)
喜 : 진짜.. 우리들 이런 건 좀 없앴음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듣는 사람들은. 하지만 안

없앱니다!
小 : 딱 잘라 말했어! ...무섭다...
喜 : 무섭다고 하지 마!

小 : 월요일은 점프!
喜 : 수요일은 아니메!
小 : 목요일은 on the radio!
喜 : 세 개 다 체크하면.. 네가 테니스의 왕자님!!
小 : 어라! 니가---!
喜 : (웃음)어라라니.. 뭐야?

喜 : 이번의 on the radio... 사랑의 폭풍이 휘몰아칠걸...

~ cm 후지 슈스케 데뷔 앨범 [Eyes] [Bgm : Bgm : シャッタ-チャンスは一度だけ] ~

不 : 후지 슈스케 데뷔 앨범, EYES. 호평 발매중. ...나에게 이기는 건 아직 일러.

小 : 모모시로는 카네시로 타케시(=금성무)와 한 글자가 다를뿐. ...테니스의 왕자님 on the radio.

小 : 네, 센류 코너 어택입니다. ..이건 PN 코브라 트위스트 상이 보내주셨습니다. ...암말도 안 할게요.

(뒤에서 웃음을 애써 참는 사람들)

小 : 다시 인사드립니다!
喜 : 안녕하세요!
小 : 탄생화... 라고 하나? 조팝나무! 꽃말은 단정한 사랑! 오노사카 마사야입니다. 참고로 10.5권에

따른면 모모시로의 탄생화는 옥잠화. 꽃말은 침묵이라고 합니다.
喜 : 응? 선배.. 침착이예요.
小 : 침착? ...아! 냉점침착의 침착? ...침묵은 안되죠. 사일런스야 사일런스! 사일런스 마법이다!
喜 : 그런 게임용어 같은 말 꺼내봤자 안돼요... 안녕하세요! 탄생화는 떡갈나무. 꽃말은 환대(かん

たい).
小 : かんたい라니.. 뭐야 그거? 함대(かんたい)전이다!! 왜앵~ 왜앵~(사이렌 소리) 둥!! 둥!!
喜 : 에.. 모르겠네... 아, 함대요! 배요?! 배가 잔뜩 있으니까 함대군요. ...그게 아니라 기쁨(歡)을 기

다린다(待)는 말이예요!
小 : 헤에---...
喜 : 이렇게.. 웰컴! 하는.

小 : 웰컴이구나~. Welcome to the Singapore!!
喜 : 아직 저, 제 이름도 안말했는데.. 그런 키야스 코헤이입니다. 참고로 카이도의 탄생화는 나스타

치움(금련화)...
小 : 아--! 마그네슘?!
喜 : 아니예요! 그러니까 나스타치움이라고 하잖아요!!
小 : 그럼 슬슬 오늘밤의 게스트를 초빙하지요!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게스트는 이 두분입니다!!

鈴 : 리듬에 High!! (小&喜 : 말해버렸어.. 말했어...) 후도미네중 2학년 카미오 아키라역의 스즈키

치히로입니다!
木 : 데이트야♡. (小 : 우와~ 귀여워~) 후도미네중 2학년, 타치바나 안역의 키무라 아키코입니다.

小&喜 : 귀~여~워~라~~~~♡!!
小 : ...그럼! 스즈키상은 제 1회 이래의 출연인데, 키무라상은 첫 출연이지요. ...이상입니다.
喜 : 끝이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려요.

喜 : 실례가 그지없네요 진짜! 말하는 것 뿐이잖아!
小 : 두 분은 매주 체크하고 있나요? 이 라디오.
喜 : 왜 나한테.. 나한테 말해서 어쩌자고요!?
鈴 : 시선이 안맞아요 시선이!
小 : 두 분은 체크하고 있나요? 이 라디오. ..들은 적이 없다고요~ 알았습니다. 들어 주세요~.
喜 : 그럼 이 코너를 시작해 보지요!

小 : 네! 여러분에게서의 편지로!
喜 : 사랑이 시작되기도 한다!
小 : 본 적 없는 당신과 본 적 없는 당신을!
喜 : 메일로 묶는 이 코너!!
小 : 보통 엽서로 데이트---!!

(빰빠밤빠밤~♬)

喜 : 데이트 하고파~~~~!!

小 : 이쪽은 에.. 사이타마현 17세 고3인.. 링 네임 냣키상이 보내셨습니다.
喜 : 냣키상 안녕하세요!
小 : "라디오 네임이예요!" 라고 안해?
喜 : 아아, 그래 그래 그렇지.. 미안.
小 : [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제가 다니는 고교는 우리 현에서 매우 교칙이 엄한 걸로 유명해,

아직까지도 무릎 길이 스커트에 흰 양말입니다. 그 외에 머리형은 정해진 8가지 패턴만 허가.

휴대전화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불허! 등등 아무튼 엄격합니다. 여러분은 뭔가 이상한 교칙

같은 게 있었나요?]

喜 : 우리 쪽은 중학생 때는 다들 빡빡이.
鈴 : 아, 우리도 그랬어요.
木 : 우리도...
小 : 에!? 안쨩도 빡빡머리였어!?

(일동 폭소)

木 : 남자애들은! 여자애는 뭔가 눈썹 넘어오면 안된다고..
小 : 맞아맞아! 왠지 그런 이해 할 수 없는 교칙. 그게 눈썹에 안닿는 머리형이란 거 되게 짧다고!?
木 : 응. 정말 짧죠.
小 : 그리고, 이마가 좁은 애는 어쩌라구!?

小 : 이마가 좁은 여자애 많잖아요! 바로 옆까지 머리가 있는 애. 눈썹이랑 머리카락 사이

가 없는 애 있잖아요. (세상에 그딴 게 있을까보냐!!!)
喜 : 없어요! 없어! 절대로 없어. 그런 건 없어요.
木 : 그런건 없어요!
喜 : 짱구는 있지만.
小 : 그리고 , 이렇게.. 절대로 묶어야 한다는 거나.
木 : 아, 맞아요! 머리를 기를 때는 선생님한테 허가 꼭 받아야 했어요. 기르고 싶다고 하면, 그럼 기

르는 건 좋은데 반드시 양갈래로 묶든가 땋고 다니라고...
喜 : 양갈래 아님 세가닥 땋기.. 그 당시.. 예를 들자면 좀 불량스런 분들은 역시 길렀죠..
木 : 아, 그렇죠. 기르는 사람들이..
喜 : 앞만 남기고 옆이랑 뒤는 짧게 하는 게 아니라..
木 : 아!! .. 하지만 뭔가 컷 모양이.. 있었어요!
小 : 자기네 옷 입고서 선전하고 있는 가게 점원같은...

(일동 폭소)

喜 : 아, 그렇군요! 왠지 알 것 같아요. 아, 그런 식이였군요, 불량스런 누님들은. ...오노사카상 쪽은

엄격했어요?

小 : 우리는.. 제 때는 보통이였다고 생각하는데. 빡빡이는 아니였고..
喜 : 자유.
小 : 자유 두발이였는데, 금발같은 건 안됐어요. 파마 했다간 선생님이 화냈죠. 하지만 난 천연 곱슬

이니까 몰랐지. 뭘 하든지.
喜 : 좀 살짝 해 봐도.. 파마 해 봤었나요?
小 : 엄마 컬링기 사용해서 말아 본 적은 있습니다.

(일동 폭소)

喜 : 도전해 본 거군요?
小 : 그랬더니만 진짜 이상해져서~ 이거 대체 뭔지 모르겠어서~
喜 : 엄마같이 됐었어요?
小 : 엄마같이 돼서~
喜 : 그렇죠 그렇죠. 그런 걸 한 번 도전해 보는 거죠~.
小 : 아, 카미오군 쪽은 뭐 있었어요?
鈴 : 아, 저희요? 이상한 교칙...? 뭔가, 그... 뒷 단추가 엄격했어요.

鈴 : 뒷단추에 뭔가 이상한 용 같은 걸 넣거나 하는 애들이...
小 : 아! 있었어!! ... 안돼?
喜 : 세대적으로..
鈴 : 그거 뭔가 팍 하고 뺐겼던 것 같아요, 보면. 이건 안돼! 라면서 쯧쯧 하고..
小 : 금단추의 이 둥그스름한 테 부분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까만 거 끼우는 거지?
鈴 : 그쵸그쵸. 그래서 나쁜 사람들은.. 여기에 이렇게 뒤에 용이 있고, 문자 같은 게 적혀서...
小 : 그런 거 그냥 냅둬!! 난 뱃지였어, 뒤에.
喜 : 학교 뱃지?
鈴 : 우리도 금 뱃지였는데..
小 : 아니, 자기가 좋아하는 뱃지..
鈴 : 헤에--
木 : 리본 묶는 방법 같은 거 있었어요.
小 : 있었죠?
木 : 응. 짧은 쪽이 귀엽다고..
小 : 그리고 여기에 감추죠? 칼라 뒤쪽으로..
木 : 응 그쪽에 말아넣어서.... ....잘 아시네요.

(일동 웃음)

小 : 그럼 여기서 테니프리 방송위원회를 들어주세요.

~ 테니프리 방송위원회 ~

桃 : 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테니프리 방송위원회의 진행을 맡을, 세이슌학원 테니스부 2학

년 모모시로 타케시입니다.
杏 : 그리고! 후도미네중학교 과묵 타치바나의 여동생, 타치바나 안입니다!
桃 : 왜 네가 여기 있는거야...
杏 : 카이도군이 전화해서, [이 방송실에 와]라고 하던데.
桃 : 무....! 그 살무사 자식... 계획적이지.. 제길~~!
杏 : 어~머, 모모시로군! 혹시 부끄럼 타는거야?
桃 : 그럴 리가 있겠냐!
杏 : 귀여워!!
桃 : ..흐, 흠... 여, 여러분이 보내신 메일과 엽서를 소개하겠습니다. ...거기, 그 산더미에서 적당히

뽑아 줄래?
杏 : 네네.
桃 : 그럼 읽어줘.
杏 : 후나바시시 RN 푸른살무사 상. [딱 터놓고! 모모쨩에겐 애인 있나요?]

桃 : 무... 무슨.. 괴, 굉장한 질문이네. 애.. 애인.. 이지? 어...없어!!
杏 : 에? 없어?
桃 : 뭐.. 없다고 할까.. ...그런거 말할 순 없잖아.
杏 : 그럼 있는거야?
桃 : 어.. 어.. 없어!
杏 : 없는거구나~...
桃 : ...그런 건 아니지만...
杏 : 그럼, 좋아하는 사람은?
桃 : 에! 좋아하는 사람!? 그건.. 음~ 응..
杏 : 있지? 신경쓰이는 사람! 말해봐!
桃 : 무슨 말이야...
杏 : 나.. 말해버릴까?
桃 : 응!? 아...!
杏 : 나.. 모모시로군 좋아해.
桃 : 에-!? 너 무슨 말을..! 아니메에도 만화에도 그런.. 그런 대.. 대담한 발언 없잖아 야!
杏 : 그치마안~. 좋은 건 좋은걸. 모모시로군은? 나.. 좋아해?
桃 : 에--!
杏 : 여자앨 부끄럽게 만들면 안돼!?
桃 : 무...! 아아.. 그럼...
杏 : 그럼 뭐?! ...좋아?
桃 : ..........응.....
杏 : 좋아해?
桃 : ..으... 으.. 응...응...

(음향효과)

桃 : 에--!! 무무무?! 무슨? 뭐야? 뭐? 뭐야!?
海 : 후슈~... 모모시로, 이걸 읽어라.
桃 : 에? 테니프리.. 깜짝 카메라..?!
海&杏 : x대 성 공!!!
杏 : 모모시로군, 미안!
桃 : 에--!!
杏 : 그럼-!
海 : x그럼-!!
杏 : 카이도군! 정말 매점에서 암꺼나 먹어도 돼?
海 : 아아.
桃 : 여자란.. 무섭다.....

鈴 : 새해 첫 꿈은 ※1.후지 2.타카 3.살무사 ... 테니스의 왕자님 on the radio!

鈴 : 에.. 쿠로사키 상이 보내주셨습니다.
小 : 네 분위기도 풀렸고 하니! 여기서 누구보다도 강력한 스매쉬로 게스트의 본성을 바...바.. 파밝

히는!! 파헤치는!!
喜 : 아니아니, 파헤친다예요!
小 : 파밝혀 주지!!
喜 : 파헤친다가 맞아요!!

(일동 웃음)

小 : 공포의 코너를 시작해 보죠! 핀 포인트 덩크스매쉬~!!

~ 핀 포인트 덩크스매쉬 ~

喜 : 네 이 코너는 테니프리 출연자 중에서 타겟을 한 명 정해, 10개의 질문을 해 Yes/No로 대답케

합니다.
小 : 오늘은 둘이지?
木 : 네.
喜 : 그리고 그 대답을 다들 걸고 넘어지면서, 타겟의 숨겨진 본성을 파헤쳐 가는 코너입니다.
小 : 과연~ 그럼 어서 타겟 오픈!!!!
喜 : 예에이~~!!
小 : 오늘의 타겟은, 스즈키 치히로상 & 키무라 아키코상~~~!! 당연하죠!!!
喜 : 당연하죠!!!

小 : 그럼 먼저 카미오 아키라역의 스즈키 치히로상에게 핀 포인트 덩크스매쉬!!
喜 : 먼저 스즈키 치히로상에게 스매쉬!

Q1. 나는 카미오에 뒤지지 않을 리듬감을 가지고 있다. A : No
Q2. 리듬에 High! 라는 대사는 솔직히 좀 그렇다고 생각한다. A : No-! (小 : 에에--??)
Q3. 야마부키중 3학년, 센고쿠에게 이긴 뒤 센고쿠를 연기하고 있는 토리우미상과 껄끄러운 관계가 되었다. A : No.
Q4. 3학년이 되면, 레귤러가 3명밖에 안남는 세이가쿠에겐 지지 않겠다. A : 응? 응, Yes!
Q5. 솔직히 말해서, 세이가쿠 녀석들보다 후도미네 쪽이 노래는 잘한다. A : 응~ 예스! . No-! 예스! 예스!

喜 : 계속해서 키무라상! 갑니다!

Q6. 실은 테니스는 자신있는 스포츠다. A : No.
Q7. 중학교 때 타치바나 안 같이 인기가 넘쳤다. A : No.
Q8. 안쨩이 진짜 좋아하는 건 모모시로라고 생각한다. A : 음.. Yes.
Q9. 사쿠노와 토모쨩보다, 안 쪽이 귀엽다고 생각한다. A : 아하하하! ...아~~ .. Yes. (小 : 말해둬야지~)
Q10. 솔직히, 40살 남자라도 ok다. (小 : 그거 내 얘긴 아냐. 38인걸) (喜 : 40대 남자라도 ok..) A : 라도 ok.. Yes.

小 : 별로 내가 기뻐 할 일도 아니지만..

(일동 웃음)

小 : 난 30대.. 난 30대..
喜 : 네, 네. 30대예요.
小 : 30대다..
喜 : 그럼 아까 걸 곱씹어볼까요?
小 : 리듬에 High! 라는 대사는 솔직히 좀 그렇다고 생각지 않아?!
鈴 : 안해요!
小 : 괜찮다고 생각해?
鈴 : 꽤 저 자신도 기분 좋은걸요.
小 : 제목이 말야.. 서브 타이틀이 리듬에 High! 에.. 달려가서 기술을 펼칠 때....

(일동 : 리듬에 High---!!)
小 : 우악...! 하고 생각한다고, 다들.
喜 : 문법상으로도 이상하지만요. 리듬에 High! 라니 이상한걸! 문법적으로 성립하질 않아요. ...그

래도 괜찮다고?
鈴 : 괜찮아요.

小 : 그리고, 이거! 솔직히 세이가쿠 녀석들보다 후도미네 쪽이 노래는 잘한다.
鈴 : 코멘트.. 코멘트 하기가 힘들어요(웃음).
小 : 이거.. 누구랑 누가 노래 했었더라?
鈴 : 에... 저랑, 이부상이랑.. 그리고 타치바나상.
小 : 과연. ...나머진 모르는걸.
喜 : 아- 저도 좀 할 정도니까. <-테니프리 출연진들은 출연 비중이 적은 캐릭터를 겹쳐하고 계십니다.
鈴 : 그렇죠?
木 : 맞아맞아(웃음)
喜 : 우치무라상 하고 있으니까.

小 : 우치무라상이라니 누구?
喜 : 더블스에 있어요! 후도미네의 더블스에 있었어요! 우치무라군이라는 모자 쓴 애..
小 : 아 아~~ 아~~~~!! 료마의 흉내~~ 같았던 녀석!!
喜 : 응 좀 그런 느낌의~
小 : 에.. 안쨩은.. 특기.. 스포츠는 만능일 것 같은데.
木 : 구기는 못해요. 테니스 뿐만이 아니라..
小 : 배구같은 거?
木 : 볼 사용하는 건 다..
小 : 기계체조는?
木 : 그건 좋아해요.
小 : 아~ 그럼 운동신경은 좋은 거네? 역시..
鈴 : 대단하네요.
喜 : 달리거나.. 육상경기쪽은?
木 : 응! 빠른 지 어떤지는 별개로, 싫어하진 않아요.
喜 : 꺼리진 않는다고.

小 : 음~ 중학교때 인기 만빵이였다.
木 : 전혀.
小 : 왜? 인기 많았죠? 귀엽잖아!

(일동 웃음)

小 : 적어도 지금 테니프리 중에서는 인기 끝내주죠.
喜 : 굴지의 인기...
鈴 : (웃음) 굴지의..
小 : 항상 그녀석.. 미카코가 이렇게 [왜-!?]라고 말해요.

(일동 웃음)

小 : [왜 키무라상만 그렇게 말해--!?] 라고.. 그녀석이.. 질투하는걸요.
喜 : 그렇죠. 인기만발이니까.
小 : 좋죠~ 귀여워~ 라고 다들 말하니까.
木 : 가끔씩밖에 안나오니까 말하는게..
小 : 아니아니, 확실히 귀여워요~
喜 : 뭐...? 공개적으로 꼬시는거야!?
小 : 에-.. 본성도 드러났고 하니, 이상 핀 포인트 스매쉬 코너였습니다!! (...누구의 본성..?)

~ 테니프리 Bath time ~

不二 : ...제로식 드롭 마스터 해 버렸는데.. 사용하면 데즈카, 풀죽을까? (..당연하죠;;)

~ cm ~

木 : 토모쨩이어라 아아 토모쨩이어라 Chomolungma(=히말라야). 테니스의 왕자님 on the radio!

(발음상 토모쨩야 아아토모쨩야 쵸모람마)

木 : 에.. 테니부리 상이 보내주셨습니다.
小 : ...(쯥)... 에코!
喜 : 아니, 에코는 안읽어도 돼(웃음)!
小 : 테니스의 왕자님 흉내 왕좌결정전~~~~!!

~ 테니스의 왕자님 흉내 왕좌결정전 ~

喜 : 네 이제는 익숙해진 이 코너, 이 코너는 테니스의 왕자님의 흉내에 도전하는 코너입니다.
小 : 정말로~?
喜 : 지지난주의 것을 리뉴얼해서, 그냥 단지 캐릭터를 흉내낼 뿐만이 아니라, [경박하게 웃고 있는

데즈카부장] 이라는 식으로, 레벨 업 했습니다!!
小 : ~~의 ~~ 라는 거지?
喜 : 네. 어때요? 이 코너. 지지난주인가 했었는데.. 보시고.. 듣고 계신다는 걸..
小 : 보시고 계신??
喜 : 보시는 게 아니지, 듣고 계신다고 하는 걸...
小 : 두 사람은요~
喜 : 네 듣고 계십니다만..
小 : 매주 라디오를 듣지요. 그런데, 무슨 요일에 이 라디오를 듣고 있나요?
喜 : 딱 들러붙어서 듣고 있단 얘기니까요~.
小 : 네 열심히 들어주세요~ 네 그럼 어서 흉내에 도전 해 보지요! [일언개그를 하는 키쿠마루]
喜 : 오우! 키쿠마루~
鈴 : 일언개그.... (웃음)
喜 : 선배 잘 하시잖아요.
小 : (쯧)
鈴 : (웃음) 혀를 찼어.
喜 : 선배 잘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구요! 선배!
木 : 어렵네..

小 : 호이 호이 호이... 호이 호이 ... 호이 호이 호이...
(일동 : 도약이야.. 도약이.. 왔다! 한다 한다 한다!!)
小 : 호이 호이 호이.. 호이호이 *소고기덮밥 완식!
(일동 미묘한 웃음)
喜 : 뭐야 그게..?
小 : *중년 아저씨!
喜 : 음... 아냐아냐 한참 틀려. 한참 엇나갔어.
小 : *다른 의미로~? (이상 *가 붙은 것들은 키쿠마루의 충전완료~☆의 억양입니다)

(일동 웃음)

喜 : 아니아니, 그건 말하고 있는 것 뿐이잖아.
小 : 호이호이 호이~~
喜 : 이제 됐어요. 호이호이 됐어.
小 : 난 식은땀이 다 난다구~
喜 : 아 그래요~?
小 : 의외로 식은땀이~~!
喜 : 아 그래요~? 그래요?
小 : 그럼 키야스군 해보도록 하죠.
喜 : 그런 말을 들으면서.. 제가..
小 : 자 용지를~~ (뒤적뒤적) 자!
喜 : 아~~ 네. 이거...? 이거..;;;?
小 : 그럼 부탁드립니다.
喜 : 이거... 에.. [복싱을 하고 있는 카이도] <-다시 나온 The Fighting 소재!!
小 : 와앗 간단하다!!
喜 : 네. ...칫.. 취췻... 췻... 강하다는 건 뭐지요?

(일동 웃음)

小 : (웃음)그거 일보 대사 말한 거 뿐이지? 너! 빨~개졌네.
喜 : 그치만 카이도인걸! 복싱하고 있는 카이도지요?
小 : 카이도가 일보 흉내내고 있을 때는 목소리 좀 바꾸지 않을까? 카이도가.
喜 : 강하다는건~
小 : 오 그거! 일보잖아! 오디션 갔을 때의 일보지!
喜 : 아니...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 으... 그런 걸 할 수 있겠냐!!!!! ...다음 꺼 해

줘...진짜.. 그럼 스즈키상!
鈴 : 네. 하겠습니다~ 아.. 음. [※오스기 흉내를 내는 에치젠]
喜 : 오.. 그러니까,
鈴 : 오스기 흉내를 내는..
일동 : 에치젠!!!
喜 : 흉내의 흉내네요.
小 : 흉내의 흉내다! 자 그럼 부탁드립니다.
鈴 : 흥흠, ... 아직 멀었어!! 에치젠 료마입니다! @^%$@^%#@%$#^
小 : 에치젠 료마래..
喜 : 뭔가 나가 떨어진 듯한..

(일동 폭소)

喜 : 파융~ 하고 핑--- 하니 나가 떨어졌지요?
鈴 : 이게 아닌가...?
小 : 아직 멀었어! 아직 멀었어!! 하고.
喜 : 에치젠 료마입니다! 라고 해버렸어.
小 : 그거 료마인가.. 어느쪽을 골라야 해 이거.. 이거 료마 흉내를 내는 오스기지?
喜 : 괜찮지 않나요(웃음)?
小 : 그럼.. 마지막으로 키무라상이..
木 : (웃음) [※피-코 흉내를 내는 데즈카]
喜 : 아~ 과연.
小 : 피-코 흉내를 내는 데즈카군요. 부탁드립니다.

木 : 당--신들 그라운드 100바퀴야! ...데즈카다!!!
喜 : 목소리 날랐어! 삐끗했어!!
小 : 뭐야! 지금거..!? 뭐야 지금!? 당신들 그라운드 100바퀴야!! 라니..
喜 : 말해버렸어~~!!
小 : 데즈카면 [방심하지 말고 가자~] ..
喜 : 이해 해 버렸어 지금...
小 : 뭐든지 말하면 ok 가 돼 버렸잖아. .. 룰이 바뀌었어..

(일동 웃음)

喜 : 그러게요..
小 : 이야~ 그래도! 오늘 코너 재밌었지요.. (...어떤 의미로는 괴로웠습니다...;;)

(일동 : 그죠~~!!)

小 : 이상, 테니스의 왕자님 흉내 왕좌결정전!! 이였습니다!!
喜 : 네! 그럼 여기서 1곡, 스즈키상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鈴 : 네! 테니스의 왕자님 The best of rival players 씨리즈. 카미오 아키라의 [Perfect Game]!!

~ [Perfect Game] ~

~ 테니프리 촌극 ~

출연 : 모모시로(桃), 카미오(神)

桃 : 어이, 너 확실히 말해 좋아하지?
神 : 아아. 좋아한다. 그럼 너는 어때?
桃 : 나? ...아아, 좋아해.
神 : 그 외엔 안되냐?
桃 : 아아, 안돼.
神 : 어떤 점이.. 좋지?
桃 : 그... 산뜻상쾌한 느낌이 좋아. 너는?
神 : 의외로 시원담백한 점일까...
桃 : 역시. 그걸 못참겠지.
神 : 서로.. 이제 이 이상은 기다릴 수 없지.
桃 : 너도 그런가. 슬슬 확실히 해 둬야겠지.
神 : 아아. 내가 먼저 해도 되겠어!?
桃 : 아니 잠깐. 나부터 먼저 하게 해 줘. .. 지금 당장 나의 것으로 하고 싶어.
神 : 그런가.. 너의 열의에는 졌다. 다녀와라!
桃 : ...저기요~! 새우까스버거 3개 주세요~!! (이봐!!!!!!)

~ cm ~

~ Ending [White Line arrange D] ~

小 : 후지 슈스케의 [White Line arrange D]를 들으면서 엔딩 시간입니다. 어떠셨어요 오늘? 둘 다..
鈴 : 재밌었어요!
木 : 진짜 웃겼어요...
小 : 웃겼다고 하지 마~. 그 첫번째.. 지금 두번째잖아요. 첫번째랑 비교하면 어때요?
鈴 : 무서울 정도로 하이텐션이네요!
喜 : 이쪽이.
鈴 : 이쪽이.. 뭔가 다른 방송에 와 버린 것 같은... 재밌어요!!
喜 : 재밌게 하고 있어요!
小 : 진짜로!!
喜 : 네. 다음 주의 게스트.. 오옷! 릿카이대 부속중, 키리하라 아카야 역의... 모리쿠보 쇼타로 상입

니다!!!!
小 : 에.. 모리쿠보 쇼타로 상에게 묻고 싶은 것, 말해줬으면 하는 대사, 해줬으면 하는 것 팍팍 보내

주세요. 그리고 흉내도요.
喜 : 네 그리고 보통인.. 보통 메일, 그리고 그.. 테니프리 센류.. 인가요? 그렇죠? 테니프리 센류도 엽서, 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小 : 기다리고 있다!!

(주소공지)

小 : 그럼.. 오늘밤의 테니프리 라디오는 이상으로 끁!!
喜 : 끁입니다!
小 : 진행에 오노사카 마사야와
喜 : 키야스 코헤이와!
鈴 : 스즈키 치히로와!
木 : 키무라 아키코였습니다!!
(일동 : 바이바이~!)

小 : 월 진행을 할 수 있는 건 앞으로 1번. ...아직 성에 안차는걸, 성에 안차.

※ 새해 첫 꿈은 1.후지산(후지) 2.매(타카) 3.가지(나스비) 이 세 가지 꿈을 꾸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 오스기 : 오스기와 휴고 등으로 활동. [부자 A님 가난뱅이 B님] 등의 프로그램에서 성공에의 길 등을 알리는 방송 진행중.

※ 피-코 :오스기와 피-코란 이름으로 쌍둥이 동생과 탈렌트를 하고 계십니다.
원래는 의상평론가이시기에 라디오, TV 같은 곳에서 의상 고문같은 것도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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