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안(Tony An) 지갑 Lyrics

다가가면 멀어지고
돌아서면 그리웠던
그 시절 그대가 보고 싶어요

눈을 감고 그려보면 너는 아직 여기있고
내 마음 속에서 버릴 수 없네요

난 이 지갑 속에서 그대를 꺼내요
내 곁에 있던 그 사람

사랑해서 널 보낼 수가 없어서
내 곁에 두고 싶어서
그 웃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내 가슴 속에 묻어둔 그 사랑
오늘도 꺼내보곤해요 워
난 아직도 이렇게 살아요

낡아버린 얘기지만
내겐 너무 소중했던 그대를
사랑한 흔적은 이 곳에
힘든 일이 있을 때면 너를 항상 꺼내봐요
이 습관 아직도 버리지 못했죠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댈 두려해도
세상이 나를 변하게 하나봐요

사랑해서 널 보낼 수가 없어서
내 곁에 두고 싶어서
그 웃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내 가슴 속에 묻어둔 그 사랑
오늘도 꺼내보곤해요 워
난 아직도 이렇게 살아요

시간이 그댈 지워요 워워
눈물이 말라가듯이 어워
바라고 바랬던 일은 이룰 수 없는 건가요
그런가요

사랑해서 널 보낼 수가 없어서
내 곁에 두고 싶어서
그 웃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내 가슴 속에 묻어둔 그 사랑
오늘도 꺼내보곤 해요 워
난 아직도 이렇게 살아요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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