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Bae Seul-Ki) 이별과 가위는 서로 닮았다 Lyrics

눈이 떠지지 않아 움직일수도 없어
TV에서 흐르는 얘기도 또렷한데

누가 날 좀 구해 줘 날 흔들어 깨워 줘
내 비명을 들어줘 답답해 미칠것 같아

기도도 해 보고
체념도 해 봤지
그러다 별안간 화를 내도

내게는 아무 선택권이 없어
고통이 클수록 시간은 더디 가
가장 가까운 나의 가족도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어

해 줄 수 없어 알 수도 없어
벼랑끝에 선 내 위기를
나혼자 이겨 내야만 해

시간이 해결 해 줄지도 몰라
하지만 일초가 내겐 영원같아
가장 가까운 나의 가족도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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